170122 우리은행 vs KB

임영희 폭격을 보지 못했다. kbsn이 배구 올스타중계 때문에 1,2쿼터 통째로 날려버렸기 때문이다. 5시 중계약속 못 지킬것이라면 kbsw에서라도 중계했어야 했다. 임영희가 폭격해서 1쿼터부터 점수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kb는 그나마 양지희가 전반끝날때 4반칙이여서 골밑에서 승부를 걸만했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이 양지희가 없다고 해서 kb에게 질 팀이 아니였다. 박지수 카라 골밑2점으로 따라 붙으면 박혜진 최은실 홍보람 임영희가 3점으로 점수를 벌이며 달아났다. kb는 확실한 골밑의 옵션이 생겼다. 오늘 경기도 리바운드 숫자와 필드골 성공률에서는 앞서있었지만 3점슛이 심성영의 2개뿐 외곽슛이 개판이였다. 강아정은 짜증낼것이 아니라 팀을 좀 챙겨야했는데 3점슛성공률이 좋았다면 해볼만 했을텐데  kb는 분위기가 않좋은건지 몸이 굳어있는 플레이가 너무많았다. 턴오버도 너무 많았고 볼이 죽어있는 패스도 많았다. 쉽게 잡을수 있는 볼도 긴장해서 놓치는 플레이도 보였다. 긴장을 좀 풀어줄 수 있는 시니어선수들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홈콜도 있었고 kb가 후반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면 뭐하나 그냥 외곽에서 폭격해버리는데 우리은행은 매직넘버 1승만 남겨두었다.

박혜진 양지희 픽엔롤 양지희의 멋진 슛마무리

박지수 더블클러치 엔드원 상황에서  카라 혼자 리바운드참여 우리은행선수들 전부 페인트존으로 움직임

커리 패스 어디선가 나타난 또치의 컷인 메이드

임영희  돌파 오늘 슛감각도 좋았는데 돌파까지

또느님 돌파 존스와 투맨게임 하는 척하면서 레이업성공

또느님 3점 메이드까지 못하는게 뭐야